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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leity)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서완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성은 없지만 그러니까 드라마고 그러니까 현실에서 벗어난 시간 동안 보는 거지~ 마인드로 다 봤다... 나도 럽라 없인 드라마 안 보긴 하는데 여기선 진짜 불필요한 것 같기도,, 굳이 넣을 거면 황쌤이랑 이어주지 ㅅㅂ ㅠ
그리고 보는 내내 계속 생각했던 거 ㅎ 난 정다은 같은 이상적인 간호사는 절대 못 될 것 같다~~~~~~~~ 임상에서 정다은처럼 해서 욕 감수할 자신도 없고... 내 동료가 정다은이면 진짜 속 터져서 나부터 욕했을 거고... 무엇보다 현실은 내가 정다은처럼 일한다고 해서 드라마처럼 주변 쌤들까지 마인드셋 시켜주지 않기 때문
 

이거 결국 끝까지 엇갈리는 거라는 해석 미쳤...

하이쿠키
결말 씨발임 ᶠᶸᶜᵏᵧₒᵤᶠYͧoͨᵏu 호수고 나발이고 진우수영 때문에 봤는데 진짜 최악인 결말 ㅋ ㅋ 진우 캐릭터를 마지막에 그렇게 쓸 거면 이런 장면은 안 만들었어야지... 작가가 사람들이 드라마 속 관계성을 얼마나 중요시 여기는지 존나 모르는구나 싶었음
 

이번 생은 처음이라
ㅈㄴ 재밌게 보고 구글에 검색했다가 여운 다 깨짐 😅 근데 표절이어도 재밌긴 해... 한드답게 막화쯤에 띠용이긴 했지만 전개 내내 재밌게 보긴 했음


아요역풍거 我要逆风去
난 중남들 특유의 그 슬렌더 체형을 안 좋아해서(내가 황징위 드라마를 보는 유일한 이유... 중드에서 보기 드문 피지컬...) 볼 수 있는 중드 폭이 좁은데 여주가 너무 고저스해서 봤음,,, 1화부터 즙 짜면서 본 거 실화냐
그리고 드라마를 현실로까지 망상하는 인간들 심리가 이런 거구나... 둘이 제발 사궈주라... 배역도 잘 만났고 관계성도 좋고 서로 존내 잘 어울림...


심도 心跳
갑자기 남주 캐붕 시작, 존나 크게 시작, 캐붕 존나 빵빠레 불면서 시작, 캐붕 축제 시작, 캐붕 클럽 오픈, 캐붕 클럽 할인 이벤트 시작, 블랙캐붕데이 이벤트 시작, 캐붕 페스티벌 시작, 캐붕 군악대 입장, 캐붕 입학, 캐붕 복학, 캐붕 파티 시작, 캐붕의 저주 시작, 캐붕의 귀신 등장
남주 자아가 2개임 결국 하차


아가능우도료구성 我可能遇到了救星
고구마 없이 술술 정주행 달렸음 남주 비서랑 여주 친구 스토리는 노잼이라 그 부분 다 건너뜀
증순희 로코 연기 존잘,, 이 헤어가 젤 찰떡 가틈 물론 타오위안에서 내추럴하게 덮머였던 것도 좋았음,, 증순희는 무조건 사진보단 영상으로 봐야 하는 배우인 듯...
그리고 드라마 배경이 너무 예뻐서 찾아보니까 샤먼이던데 생각보단 집값 안 비싸서 진지하게 한 번쯤은 살아보고 싶단 생각도 해봤음. 사람 보는 눈은 다 같은지 중국 내에서도 급부상해서 집값 동결된 도시라던디,,, 근데 진짜 살기 좋아 보였음
 
 

청설니희환아 听说你喜欢我
아니 왕초연 왜 이렇게 예쁨...?????? 드라마에서 내내 여주의 예쁨을 강조하는데 진짜 납득됨,, 팽관영은 키 커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는데 작았으면 지뢰였을 듯 ㅈㅅ 역시 남자는 피지컬이니까
내가 좋아하는 의학물에 여남주 관계성까지 걍 취저여서 심장 존내 쿵쾅대면서 봄 ㅎ 과거도 결혼했을 때도 이혼 후에도 다 너무 좋았으뮤ㅠㅠㅠㅠ 결말은 사알짝 띠용... 안 그래도 초화 옛날글 쭉 보니까 다들 >무려 2023년에 **** 설정 실화냐?< 욕하고 있더라...😅
 
 

양광지하 阳光之下
청설니희환아 보고 팽관영 피지컬 좀 더 즐기려고 필모 찾다가 유명한 쓰레기로 나오는 양광지하 발견,, 존나 집착광공이라길래 봤는데 찐이긴 했음... 쓰렉남 ㅈㄴ 좋아해서 당연히 다 볼 줄 알았는데 뭔가 뭔가임 ㅎ 언젠가 다시 시도해볼 것 같긴 하지만 일단 하차함
 
 

량개인적소삼림 两个人的小森林
드라마 분위기가 너무 불호여서 칼같이 하차